지난 25일 박상임(오른쪽) 천안시 중앙도서관장과 이석범(왼쪽)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장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지난 25일 박상임(오른쪽) 천안시 중앙도서관장과 이석범(왼쪽)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장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치매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이 천안시 중앙도서관에 충남 최초로 들어섰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천안시 중앙도서관 2층의 제1자료실에 설치됐다. 중앙도서관은 올바른 치매지식이나 치매환자 돌봄 정보, 치매 없는 건강한 노년 준비를 위한 자료 등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에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운영 뿐 아니라 치매 관련 연구지원 홍보,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전문교육 진행 등을 위해 지난 25일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석범)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박상임 중앙도서관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상호자원을 공유하고 역량을 모아 다양한 치매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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