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지난 25일 지역 내 미취학 아동 및 어린이집 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의 영양모험`이 열렸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지난 25일 지역 내 미취학 아동 및 어린이집 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의 영양모험`이 열렸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은 지난 25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지역 내 미취학 아동 및 어린이집 원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의 영양모험`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홍성군보건소가 2018년 어린이 건강생활실천 이해증진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연극은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아침 먹기 및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날 인형극을 관람한 아이들은 캐릭터 인형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인형극과 함께 레이저 쇼, 마술공연, 건강동요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고, 부모님들도 건강생활 실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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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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