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동아리 학생들이 26일 전동면 전동초등학교 주변 담벽락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홍익대 동아리 학생들이 26일 전동면 전동초등학교 주변 담벽락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성만·한석수)가 전동초등학교와 주변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한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에 한창이다.

이번 벽화는 홍익대 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주)지에스 건설의 재료지원,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주민, 전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참여로 지난 19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주성만 세종시 전동면장은 "이번 벽화그리기는 침체된 마을 환경을 새롭게 디자인해 아름답고 안전한 등하굣길, 쾌적한 마을미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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