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아파트 탁구 동호회 회원들이  26일 세종발전본부 실내체육관에서  탁구대회를 하기 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제공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탁구 동호회 회원들이 26일 세종발전본부 실내체육관에서 탁구대회를 하기 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제공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는 26일 발전본부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주민들과 발전본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첫마을탁구연합회와 함께하는 제3회세종발전본부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탁구를 통한 지역 공기업과 지역주민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첫마을 단지 동호회등급별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해 첫마을 단지별로도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익규 세종발전본부장은 "지역의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주민 교류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전력산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주변지역 사회공헌활동도 계속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발전소를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운영해 발전본부가 세종시의 에너지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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