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연합회, 한국노총 세종지역본부

25일 세종시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과 교사 60여명이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캠프 제공
25일 세종시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과 교사 60여명이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캠프 제공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으로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원장과 교사 등 회원 60여 명은 25일 오후 2시 나성동 이춘희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이 후보의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을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보육교직원 처우의 현실화, 영유아 및 교직원 안전보험가입, 농촌지역 보육지원강화,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등의 공약이 이행되기를 바란다"며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세종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부강아동센터에서 이춘희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돌봄의 사회화 필요성과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조하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도 이날 한국노총 사무실에서 이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약을 하고, 지지선언과 함께 노동이 숨쉬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세종시 건설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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