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돌봄교실 등을 대상으로 도시락, 간식 지원 등 마을의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공무원 3명, 서비스 디자이너 1명, 디자인 전문가 1명, 분야 전문가 및 수요자인 국민 8명 등 총 13명을 국민디자인단원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이달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현장조사, 워크숍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건강한 먹거리 네트워크 구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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