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 21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서 5t 화물차가 앞서가던 어린이집 통학용 승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승합차에 타고 있던 교사 3명과 3-4세 어린이 10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들은 위중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도로에 떨어진 화물을 보고 급정거한 어린이집 차를 뒤따르던 화물차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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