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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불패' 보스턴, 홈에서 클리블랜드 잡고 3승 고지 선착

2018-05-24기사 편집 2018-05-24 14: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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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홈 경기 10전 전승, 원정에서는 1승 6패

보스턴 셀틱스가 미국프로농구(NBA) 2017-2018시즌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보스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17-2018 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승제) 5차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홈 경기에서 96-83으로 이겼다.

홈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잡은 뒤 원정 3, 4차전을 연달아 내줬던 보스턴은 안방으로 돌아온 5차전에서 13점 차 대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만들었다.

보스턴은 이번 시즌 홈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10전 전승을 거뒀다.

밀워키 벅스를 상대로 한 1라운드에서 홈에서만 4승을 챙기며 4승 3패를 기록했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2회전에서도 홈 경기 3전 전승을 거뒀다.

또 클리블랜드와 콘퍼런스 결승에서도 홈 세 경기를 모두 쓸어담는 등 안방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다.

반면 이번 시즌 보스턴의 플레이오프 원정 경기 성적은 1승 6패다.

보스턴은 6차전은 클리블랜드 원정으로 치르지만 마지막 7차전은 다시 보스턴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안방 불패'를 유지할 경우 챔피언결정전에 나갈 수 있다.

보스턴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것은 8년 전인 2009-2010시즌 준우승이 최근 사례다.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고든 헤이워드를 발목 부상으로 잃고, 시즌 막판에는 주전 가드 카이리 어빙까지 부상으로 시즌을 접은 보스턴은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의 리더십에 제이슨 테이텀(20), 제일런 브라운(22), 테리 로지어(24) 등 젊은 선수들의 상승세가 맞물리며 결승 진출까지 눈앞에 뒀다.

이날 경기에서도 보스턴은 테이텀이 24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고 브라운도 17점을 보태는 등 공격을 이끌었다. 알 호퍼드 역시 15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해냈다.

4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도전하는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가 26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벼랑 끝에 내몰렸다.

지난 시즌 동부콘퍼런스 결승에서 보스턴을 4승 1패로 제압한 클리블랜드는 이틀 뒤 홈에서 '벼랑 탈출'에 도전한다.

◇ 24일 전적

보스턴(3승2패) 96-83 클리블랜드(2승3패)[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