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강좌는 시민, 직장인 등 7명 이상이 모여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장소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정리수납, 라인댄스, 보드게임, 프랑스자수 등 17개개 강좌가 있다.
개인당 연 1회 신청 가능하며, 개별 강좌 당 최대 20시간 범위 내에서 진행된다.
강사료는 시에서 지원하며 교재 및 기타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배달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학습욕구 충족과 자기개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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