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성소방서는 봄철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어린이 안전사고는 대부분 야영장, 놀이동산, 레저시설 등에서 발생하며 유아기 이후 활동량이 많아지는 아동기의 경우 사고율이 높은 편이다.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자전거나 바퀴 달린 탈 것은 정해진 곳에서만 이용하고 안전검사를 받은 놀이시설인지 확인한 뒤 사용 등을 지켜야 한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어린이들의 야외 활동이 가장 많은 시기로 그만큼 사고위험도 높다"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나 어린이시설의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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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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