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전원자력연료 정상봉 사장(오른쪽)과 이상민 노동조합위원장이 대전 관평동 자매마을 한 농가에서 열매솎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원자력연료 제공
23일 한전원자력연료 정상봉 사장(오른쪽)과 이상민 노동조합위원장이 대전 관평동 자매마을 한 농가에서 열매솎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원자력연료 제공
한전원자력연료는 23일 대전 유성구 관평동 1사 1촌 자매마을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4시간여에 걸쳐 배 과수원에서 열매솎기 작업을 돕고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매년 농번기 일손 돕기, 환경보호운동, 농산물 구매 등으로 자매마을과 유대를 강화해왔다.

정상봉 사장은 "오늘 우리의 도움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되어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이뤄가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3일 자매마을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원자력연료 제공
23일 자매마을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원자력연료 제공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