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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휴스턴, 골든스테이트에 3점 차 신승… 2승2패 동률

2018-05-23기사 편집 2018-05-23 13: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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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든, 30점 맹활약

미국 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간신히 꺾고 균형을 맞췄다.

휴스턴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NBA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4승제) 4차전 골든스테이트와 원정경기에서 95-92로 승리했다.

휴스턴은 상대 전적 2승 2패를 기록하며 코너를 빠져나왔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경기 전까지 이어오던 플레이오프 홈 경기 16연승 기록이 깨져 아픔이 배가 됐다.

휴스턴은 3쿼터까지 70-80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4쿼터 초반 강한 압박 수비를 앞세워 추격에 성공했다.

4쿼터 초반 2분 10여 초간 단 2점을 내주면서 5점 차 내외로 격차를 좁혔다.

이후 크리스 폴, 트레버 아리자의 3점 슛이 연거푸 터지면서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알 수 없었다.

휴스턴은 94-91로 앞선 종료 37초 전 상대 팀 스테픈 커리가 쉬운 레이업을 놓쳐 한숨을 돌리는 듯했지만, 리바운드 과정에서 반칙을 범해 자유투로 한 점을 내줬다.

94-92. 두 점 차로 앞선 상황에서 제임스 하든은 회심의 3점 슛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남은 시간은 단 15초. 휴스턴은 압박 수비로 시간을 최대한 흘려보내며 골든스테이트를 몰아붙였다.

골든스테이트 클레이 톰프슨은 시간에 쫓겨 슛을 던졌고, 공은 림을 외면했다.

경기는 계속됐다. 심판은 리바운드 과정에서 반칙이 나왔다며 휴스턴 크리스 폴에게 자유투 기회를 부여했다.

남은 시간은 단 0.5초. 크리스 폴은 1구를 놓쳤지만, 2구를 넣으며 3점 차로 벌렸다.

골든스테이트는 작전 타임을 쓴 뒤 마지막 슛을 시도했는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으면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휴스턴 하든은 30득점을 기록했고 크리스 폴이 27점으로 뒤를 받혔다.

◇ 23일 전적

▲ 서부콘퍼런스

휴스턴(2승2패) 95-92 골든스테이트(2승2패)[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