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수십 년째 답보상태에 있는 용연저수지를 힐링과 휴식, 여가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재충전 장소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용연저수지 둘레를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과 다채로운 놀이기구를 완비한 가족놀이동산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목천 용연저수지에서 독립기념관까지 연결되는 순환레저형(산림공간노선) 자전거도로 구축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천안의 동부 6개 면은 뛰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지만 관광 인프라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시민들에게 외면 받고 있다"며 "용연저수지 테마파크 조성을 시작으로 천안 동부 6개 면을 관광 상품화해 시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지역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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