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고무호스 균열, 훼손 등에 따른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8년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각 동 주민센터에 접수된 신청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우선순위에 따라 200가구가 최종 선정됐다.

구는 사업비 4800여 만원을 투입,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무료로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함께 가스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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