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내달 29일까지 아동의 안전성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아동양육시설 1개와 공동생활가정 6개, 지역아동센터 38개 등 총 45개소다.

구는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와 시설생활자 보호 상태, 태풍·집중호우·혹서기 등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는 시설정보시스템에 입력, 사회복지시설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재승 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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