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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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경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인권보호 및 인권친화적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지역내 중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인권보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지역내 중·고등학교 학생 1346명, 특수교육대상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권침해예방센터 대전연구소 전문강사가 각급 학교일정에 맞추어 학교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비 장애학생인권인식을 새롭게 하고 서로다름을 이해하며 존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장애학생인권보호 및 인권침해예방에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

옥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인권보호교육을 통해 학생스스로 인권을 실천하는 주체자로서의 인권보호 의식이 고취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편견과 차별 없이 서로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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