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종촌고등학교 학생들이  18일 세종시교육청 의 진로·직업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 종촌고등학교 학생들이 18일 세종시교육청 의 진로·직업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다음달 28일까지 총 3차에 걸쳐 관내 초·중·고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 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청의 각 부서를 순회하면서 교육청의 역할과 업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교육전문직과 교육행정직에 대한 구체적인 직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세종교육청은 각 직업군별로 멘토를 지정해 교육공무원 준비 사항, 직업 적성 적합성 등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정회택 세종시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분야를 탐색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기획하며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진로 역량을 강화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그 구심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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