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승 19패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화이글스가 1위 두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3연전 경기를 치른다. 22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매표소 앞에 시민들이 몰려있다. 이날 한화이글스는 시즌 5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신호철 기자
26승 19패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화이글스가 1위 두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3연전 경기를 치른다. 22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매표소 앞에 시민들이 몰려있다. 이날 한화이글스는 시즌 5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신호철 기자
한화이글스가 22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2018시즌 홈경기 23차전에서 시즌 5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 1만 3000석이 모두 팔리면서 시즌 개막 후 23경기 동안 21만 4907명의 관중이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았다. 평균 9344명.

이는 시즌 같은 차수의 경기가 이뤄질동안 21만 3759명(평균 9294명)이 구장을 찾았다.

올 시즌의 경우 토요일 경기 1회 우천 취소를 비롯, 시즌 초반 주말시리즈에 궂은 날씨가 이어졌음에도 홈경기를 찾는 관중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올 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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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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