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삼천중에서 실시한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응시 경쟁률이 17.42대1로 전년 15.02대1보다 소폭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행정직렬 등 8개 직렬 52명 선발에 원서접수 결과 1503명이 지원하고, 이날 시험에는 접수인원의 60.28%인 906명이 응시했다.

교육행정직렬은 21.25대1, 전산직렬은 8.5대1, 시설(건축)은 4.25대1, 시설(일반토목) 3대1, 공업(일반전기) 1대1, 보건 8대1이었으며, 경력경쟁 시설(건축)은 4대1, 공업(일반기계) 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15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7월 5일 면접시험을 거쳐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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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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