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직원들은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3300㎡ 의 밭에 고추심기 등의 작업을 펼쳤다.

농가주 A씨는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풍우 군 수도사업 소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천으로 농촌에 활기를 돋우고 `활력있는 복지음성`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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