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자유한국당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는 일자리 풍부한 산업·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미래 성장기반 확충 △기업 및 근로자 지원 강화 △지역인재 취업기회 확대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시책 추진 등 4대 전략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실천 과제로 2023년까지 대산공단 일원에 5000억 원 규모 민자사업을 통해 200만㎡의 첨단정밀화학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2021년까지 870억 원을 투입해 장동·오남동 일원 45만 6000㎡의 남부일반산업단지를 도심형 산업단지로 공영개발 한다.

특히 2023년까지 1533억 원의 민자유치를 통해 지곡면 무장리 일원 119만㎡에 지곡일반산업단지를 조성,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에 따른 지역민의 허탈한 마음을 다독일 계획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산캠퍼스를 유치해 산업인력의 맞춤형 양성 및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기업에서 지역인재 채용 시 6개월간 임금의 50%를 지원하는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제를 도입을 약속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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