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사회복지시설 아이들 꿈 키워준 법제처장

2018-05-21기사 편집 2018-05-21 17:17:22

대전일보 > 사람들 > 사람사는 이야기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대전 천양원 소속 학생들 초청 진로체험학습

첨부사진1김외숙 법제처장은 21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천양원 소속 학생 17명을 법제처로 초청해 진로체험학습을 개최했다. 사진=법제처 제공
김외숙 법제처장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학생들이 정부세종청사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김 처장은 21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천양원 학생 17명을 법제처로 초청해 진로체험학습을 열었다.

김 처장은 지난 설 명절에 천양원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천양원 주변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기회가 되면 학생들을 법제처로 초청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자 이번에 진로체험학습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법령의 의의를 설명하고, 법과 관련된 진로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인 학생들은 각자의 꿈에 대해 김 처장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경찰, 변호사, 검사 등 법과 관련된 꿈을 가진 학생들은 김 처장에게 진로와 진학 방법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임화숙 천양원 보육과장은 "법제처에 대해 전혀 몰랐던 학생들도 법제처장님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통해 법과 관련된 꿈을 가지게 됐을 것"이라며 "또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어떤 공부를 해야 하고 어떤 시험을 준비하면 되는 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아이들이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천양원 학생들은 이번 진로체험학습을 계기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김 처장과 함께 옥상정원 등 청사 곳곳을 다니며 각 부처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을 들으며 멀게만 느껴졌던 정부기관들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김 처장은 "천양원 학생들이 법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법과 관련된 진로를 마음껏 꿈꿀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법제처는 2016년부터 매년 청소년들의 법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진로체험학습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천양원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꿈드림센터), 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진로체험학습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첨부사진2김외숙 법제처장은 21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천양원 소속 학생 17명을 법제처로 초청해 진로체험학습을 개최했다. 사진=법제처 제공

서지영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