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유아교육, 초등 영어교육 교육정책 발표를 통해 △공립 병설 유치원 집중 설립 △3학급 이상 병설 유치원 전담원감 배치 및 행정실 직원 겸임수당 지급 △보건교사 배치와 현장학습 안전관리 담당 인력배치 △정교사 추가지원 및 단설유치원 확대 등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유아교육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지만 그동안 중앙정부와 교육청에 맡겨 놓고 지방정부는 주도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면서 "교육감이 되면 유아교육과 관련해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