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인 `시종일관 희망캠프`가 공식 출범하고 6·13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1일 오전 봉명동 선거사무소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공식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선거대책위원회의 공식 명칭은 `시종일관 희망캠프`이며, 슬로건은 `1등 경제, 충북의 기적 완성`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 후보는 한장훈 충북개발회장과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 국회의원, 김광수 전 충북도의회 의장, 박종규 현 충북도의회 부의장, 변민수 전JC충북지구회장 등 총 6명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 후보는 "8년 전 163만 도민을 모두 태우고 출항했던 충북호는 마지막 항해만을 남겨두고 있다"며 "지금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충북호의 1등 선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북 도민 모두 도지사요, 1등 선장이 되어 저와 함께 163만 충북도민 모두를 태운 충북호를 1등 경제 충북, 기적의 땅에 안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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