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가 `2017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18일 대구엑스포에서 열린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중소도시 사업모형 사업관리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산시 보건소는 시범사업에서 대사증후군 판정기준에 따라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보유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 건강관리 앱(APP)과 활동량계를 연동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81.5%, 서비스 만족도 87.3% 성과를 달성했다. 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수행에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사업장으로 출장해 대상자 검사와 상담을 실시했고 보건소 내 여러 팀과 협력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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