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옥천군은 지난 18일 다목적회관대회의실서 희망 내일키움 통장가입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 내일키움 통장사업 가입자 통장유지와 빈곤탈피지원을 위해 평생월급프로젝트를 주제로 자산형성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생애설계 노후준비교육과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희망 내일키움 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장려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제반요건을 충족하는 가입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장려금을 매칭지원해 3년 후 수급자에서 벗어났을 때 적립된 적금과 장려금을 지원해준다.

생계·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 키움통장 교육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 키움통장Ⅱ, 자활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 키움통장 ,1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희망키움 통장의 4개 사업이 현재시행중에 있다.

현재 군에는 105명이 희망 내일키움 통장에 가입해 자립을 위한 저축을 병행하며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유영미 희망복지담당 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홍보와 참여자발굴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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