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가 지역 곳곳에 여름 꽃을 파종하는 등 논·밭두렁에 꽃향기 피어나는 고장만들기에 나섰다.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중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실천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꽃이 어우러진 정원과 같은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기 위해 해바라기, 봉선화, 데이지, 코스모스 씨앗 4종을 지역 곳곳에 파종했다.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지속가능한 농업, 살기 좋은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위한 생활개선회 5대 과제로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소중한 우리 쌀 지키기 △선전농업기술과 이웃사랑실천 △여성농업인 지위확보 △희망농업 공감대 확산을 선포하고 실천해 나갈 것 임을 밝혔다.

또한 향후 지역 축제에서 다양한 우리 쌀 음식 홍보전, 유용미생물(EM)세제 제조활용, 리더십 역량강화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남 회장은 "아름다운 농촌을 위해 전 회원이 동참해 주어 감사하며 청양을 온통 꽃 빛으로 물들여 다시 찾고 싶은 청양을 위해 우리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자" 고 강조했다.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