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올해 충남에서는 2종목(기계공학, 항공우주)에 45팀 90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항공우주 초등부의 용당초등학교, 초촌초등학교 출전팀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항공우주 중등부는 부여중, 은산중팀이 은상, 기계공학 초등부에서 부여초, 외산초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박병동 부여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학생들과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즐거움이 가득한 창의체험과학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