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하이텍고등학교가 2018 글로벌현장학습 선발고사를 앞두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하이텍고등학교가 2018 글로벌현장학습 선발고사를 앞두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금산하이텍고등학교(교장 한창원)가 2018년 글로벌현장학습 선발고사에서 충남 도내 학교에서 6명이 최종 합격해 화제다.

이번에 최종 합격한 학생은 호주 자동화기계과 이인수 최훈, 전기제어과 임대영 임지훈, 뉴질랜드 식품제조공정과에 변영란, 윤한나 등 6명 이다.

이들은 해외인턴십을 통해 어학·기술 연수와 현지 취업을 전제로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예정이다.

정종숙 지도교사는"이번 합격은 충남도내 학교에서 최대 합격으로 학생들의 해외취업에 대한 열망과 의지가 이번 성과를 이뤘다"며 "후배 학생들도 선배들의 좋은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하이텍고는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3명의 학생이 합격하고 2016년 5명과 지난해 4명의 학생이 해외인턴십에 합격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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