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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노란제비꽃 장관… '인제 곰배령' 5월의 국유림 명품숲 선정

2018-05-17기사 편집 2018-05-17 16: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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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곰배령 정상 풍경.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이달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인제 곰배령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곰배령(1164m)은 백두대간의 한 봉우리인 점봉산(1424m)의 정상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능선부에 위치한 곳으로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누워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곰배령은 참나무류인 신갈나무가 주요수종이며 각종 야상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천상의 화원'으로도 불린다. 한반도 자생식물의 20%인 854종의 식물과 71종의 조류·포유류가 서식하는 이곳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이 일대 2369만㎡가 현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특별 관리되고 있다.

산세도 완만하고 경관이 수려해 가족 나들이 코스로 최적지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는 숲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곰배령은 계절별로 각종 야생화가 만개하는 천상의 화원으로 특히 5-6월에는 얼레지꽂, 노란제비꽃으로 장관을 이룬다"며 "인근 자작나무 숲도 좋은 체험 코스"라고 말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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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곰배령 산행길. 사진=산림청 제공
첨부사진3곰배령 금낭화. 사진=산림청 제공
첨부사진4곰배령 쥐오줌풀. 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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