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고등학교 총동문회연합회는 오는 20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 및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고교동문회장들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총동문회연합회는 고교 총동문회장들이 속해 있는 단체로, 2016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

유병윤(대성고총동문회장) 고교총동문회연합회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동문회장 및 학생들과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현충원을 참배하고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며 "연합회는 그동안 연탄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고, 이번 행사로 연례 행사로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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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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