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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행자 안전 위협 부적합 볼라드 5000개 철거

2018-05-17기사 편집 2018-05-17 16:30:15

대전일보 > 사회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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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보행자 부상을 유발하는 부적합 볼라드(차량진입 방지시설)를 모두 없애기로 했다.

시는 차량의 인도 진입을 막으려고 설치한 볼라드 1만6천970개 가운데 시설 기준에 맞지 않은 5천10개를 다음 달까지 철거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철거 대상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상 규정 규격에 어긋나는 볼라드다.

볼라드 적정 규격은 높이 0.8∼1.0m, 지름 0.1∼0.2m다.

철거 대상 볼라드는 대부분 2012년 관련 규정이 마련되기 전에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보행자 통행 편의를 위해 볼라드 설치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불법 주정차 문제는 생활불편 신고 휴대폰 앱을 활용한 시민 참여와 단속 강화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