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주영)은 2018년 제1회 검정고시에 2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응시해 중졸 4명, 고졸 19명이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을 운영했다.

최모(17) 양은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합격의 기쁨을 전했다.

한편 2015년 5월 개소한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 문화체험, 교육지원, 직업체험,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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