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당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내 청년공동체 활성화와 청년문화 증진을 위해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은 문화와 예술, 토론, 재능기부, 봉사,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연계된 활동을 하는 청년 모임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청년동아리 15팀을 선정해 각 팀당 최대 10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3인 이상의 청년(만19세이상-39세이하) 모임으로서, 구성원 과반수가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담당자 이메일(imh81@korea.kr)로 신청기한인 6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와 당진청년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커뮤니티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청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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