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세종경찰서장실을 방문한 세종지역 어린이들이 김철문(사진 오른쪽) 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경찰서 제공
17일 세종경찰서장실을 방문한 세종지역 어린이들이 김철문(사진 오른쪽) 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경찰서 제공
세종경찰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0일과 17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생 100여 명을 경찰서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교전담경찰(SPO)로 구성된 에듀폴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경찰서장실 기념촬영, 112상황실과 사격장 견학, 순찰차와 교통경찰 오토바이 체험, 보물찾기와 종이접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김철문 세종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꿈과 비전을 갖도록 돕고 아동기에 갖게 되는 경찰에 대한 호기심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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