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정림사지박물관, 7월 15일까지 '천년고찰 무량사 부여나들이' 특별전

2018-05-17기사 편집 2018-05-17 14:12:26

대전일보 > 지역 > 충남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첨부사진1천년고찰 무량사 부여나들이 특별전 개최식 장면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부여군은 지난 15일 정림사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량사 소장유물과 무량사구지의 출토물이 전시하는 '2018년 천년고찰 무량사 부여나들이' 특별전 개최식을 갖고 오는 7월 15일까지 전시회를 연다.

군에 따르면 무량사(주지 정덕)는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보물 제356호 극락전을 비롯한 7점의 보물과 10점의 충청남도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부여군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이번 행사는 무량사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명문기와와 무량사라는 사찰명이 확인된 기와가 전시된다. 또한 무량사 오층석탑 안에서 극락왕생을 염원하던 4구의 불상이 정림사지박물관을 찾았다. 이 불상은 그간 도난 되었다가 되찾는 과정을 거쳐 무량사로 돌아온 귀중한 성보문화재로 더욱 가치 있다.

특히 보물 제1497호인 '매월당 김시습의 초상화'를 볼 수 있는 귀중한 공간도 마련됐으며 더불어 보물 제1860호인 '삼전패' 3점 중 '나무아미타불'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 삼전패는 조각기법과 채색이 매우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된다.

한편, 정림사지박물관은 2006년 9월 백제 사비시기의 불교와 그 중심에 있었던 정림사를 주제로 백제 불교문화를 재조명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취시키고자 개관했으며, 그동안 백제 불교문화의 가치를 재 창출함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하여 사비지역의 역사를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