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이정일(49)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에 태안군 제2선거구(소원,근흥,남면 ,안면,고남) 충남도의원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 후보는 17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과 어업분야에서 새로운 가치창출을 동반한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다양한 정치적 대안을 제시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랫동안 지역의 풀뿌리 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한 공익활동가로 살아왔으며 일본 유학을 통해 지방자치와 분권의 현장을 경험했고 도청 정책기획관실 근무를 통해 도의 협치정책들을 기획하고 집행하면서 도정의 속살을 세세하게 살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면도 관광지 개발, 기업도시 개발 등 충남도정의 감시자라는 도의원 본연의 직분에 집중하면서 도정과 태안군정과의 징검다리 역활에 충실하며 태안군민의 뜻과 바램이 충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정자 역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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