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 교체 설치 모습. 사진=아산시 제공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 교체 설치 모습. 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시는 지역공공기관과 다중집합장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노후화된 원터치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 2대를 교체했다고 17일 밝혔다.

원터치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은 현재 시청,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를 비롯해 아산세무서, 시외버스터미널 및 경찰서 등의 다중집합장소를 포함한 총 22개소에 설치·운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는 배방읍,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노후화 기기 2대를 교체, 부동산 정보 제공의 신속성과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원터치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은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토지대장, 지적(임야)도, 최신 항공사진,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건축물대장, 개별주택가격, 도로명 주소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다. 또 아산시의 축제, 관광안내 등 시정홍보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원터치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을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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