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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안서 승용차 추락 1명 사망… 어패류 채취하던 1명 실종

2018-05-17기사 편집 2018-05-17 10:22:41

대전일보 > 사회 > 사건·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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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밤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하는가 하면 해루질(갯벌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는 행위)을 하던 60대가 실종되는 등 해상사고가 잇따랐다.

17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9분께 안면읍 영목항 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 SM승용차 1대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운전자 A(70)씨는 차량 지붕으로 탈출했다가 출동한 해경과 민간해양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나 차 안에 갇혀있던 동승자 B(여·62)씨는 사망했다.

해경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 이날 오후 9시 30분께 안면읍 방포해수욕장 인근 해변에서 해루질을 하던 이 마을 주민 C(여·65)씨가 실종됐다.

함께 해루질을 했던 주민들은 "해산물 채취를 위해 3명이 함께 물이 빠진 틈을 타 바닷가에 나갔는데, 나중에 C씨가 보이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고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 3대대, 한국구조협회 등 민관군 합동으로 실종 위치를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