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 배영귀 교수와 학생 등 20여 명이 16일 대전일보 신문박물관을 관람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일보 신문박물관 제공
국방대 배영귀 교수와 학생 등 20여 명이 16일 대전일보 신문박물관을 관람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일보 신문박물관 제공
국방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대전일보를 방문해 신문 제작체험을 했다.

국방대 직무교육원 정책홍보과정 배영귀 교수(중령)와 학생 20여 명은 1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전일보 신문박물관에서 남재건 자료조사실장에게 대전일보 역사와 함께 전시물을 관람했다. 이후 제작국을 방문해 고속컬러오프셋윤전기와 CTP시스템을 견학하며 기사 작성부터 신문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한 눈에 살펴봤다.

이들은 신문 제작 과정 전반을 살펴본 후 토론 시간을 갖고 이날 체험한 모든 과정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직접 신문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배 교수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들어서도 신문이 정론지로서 언론을 이끌어 가는 탄탄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저력을 볼 수 있었다"며 "언론에 대한 이해는 물론 신문의 역사를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은선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