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임시 청사로 이전한다고 16일 밝혔다.

임시청사는 대전 서구 둔산동 사학연금회관(2-6층, 11층, 13층, 19층)에 마련했다.

7월 9일부터 신청사가 완공되는 2020년 12월까지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보게 된다.

국세청은 대덕구 법동에 있던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지하 2층·지상 7층, 건물면적 2만670㎡ 규모로 신청사를 건립할 방침이다.곽상훈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