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왼쪽)는 아산의 삼성GOOD주유소(대표 윤태균)를 바른충남기업으로 선정하고 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왼쪽)는 아산의 삼성GOOD주유소(대표 윤태균)를 바른충남기업으로 선정하고 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아산에 위치한 삼성GOOD주유소를 바른충남기업 50호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GOOD주유소는 정기 후원 의사를 밝혀 바른충남기업의 50번째 참여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5일 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지난해 6월 1일부터 사회공헌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하는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부를 통해 최근 강조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위기가정을 위해 나눔을 베푸는 새로운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이다.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은 "나눔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충남지역 내 많은 기업들이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에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업을 비롯 공공기관, 병원, 학원 등 법인체 및 단체 참여도 가능하며,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041(640)4821)로 하면 된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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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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