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문화원은 21일 우암사적공원에서 제46회 성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전통성년례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성인으로서 몸과 마음을 당부하는 시가례·재가례·삼가례에 이어 술 마시는 예법을 일러주고 성인됨을 축하하는 초례와 이름 대신 부를 수 있는 자를 지어주는 명자례 등 순으로 진행된다.

또 이날 성년례에 앞서 참가자들은 전통 관례복장을 갖추고 성년례의 의미, 한복 입는 법, 절하는 법등 예절교육을 받게 된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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