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6·13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정당의 10대 공약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선거정보 앱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10대 공약은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정당 중 11개 정당의 중앙당이 직접 작성하여 제출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10대 공약은 △청년행복 △미세먼지 해결 △국민생활안전 △일자리 중심의 혁신성장 △한반도 평화 △청정분권과 균형발전 등이고 자유한국당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기살리기 △서민·중산층이 잘사는 나라 △기업에게 자유를 지역이 바라는 일자리를 △미세먼지 걱정 없는 대한민국 △완전한 북핵폐기 위한 강한 안보 당당한 외교 등이다.

바른미래당은 △활력넘치는 바른 경제, 혁신으로 성장하는 희망미래 △워라밸이 실현되는 일상,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가정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나라, 친환경에너지 푸른미래 등이고, 민주평화당은 △더 많은 지역예산 : 지자체 복지급여 중앙정부 부담으로 해 지역사업 활성화 △지역민 우선 일자리 제도 △소득·자산·부모자산 별 청년기본소득 도입 등이다. 정의당은 △희망찬 청년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 △노동이 당당한 도시, 노동이 존중되는 지방자치 등을 10대 공약으로 내놨다.

지방자치단체장 및 교육감선거 후보자의 5대 공약은 오는 28일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4일부터는 국회의원재·보궐선거를 포함한 모든 선거 후보자의 선거공보도 볼 수 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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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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