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 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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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부부가 2018 세계 부부의 날 국회 기념식에서 올해의 구청장 부부상을 받았다.

장 후보와 배우자 나영순 씨는 16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부부상을 수상했다.

1977년 결혼한 장 후보 부부는 지난 40여 년 동안 고난을 믿고 의지하며 헤쳐나가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제안해 부부가 솔선수범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세계부부의날위원회는 "장 후보 부부는 성실하고 모범적인 공직·사회생활은 물론이고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부부상 정립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세계부부의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가자는 취지로 `둘이(2) 하나(1)` 된다는 의미로 5월 21일을 `세계부부의날`로 제정, 매년 국회에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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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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