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귀뚜라미(대표 송경석)는 16일부터 2달 동안 경북 청도 기술교육원에서 보일러 서비스 기사 700명을 대상으로 13차에 걸쳐 `2018년도 전국 대리점 서비스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귀뚜라미는 지난해 신입사원과 경력자로만 구분했던 교육 과정을 올해 지역별, 경력별로 더욱 세분화해 지역적 특징과 교육 대상자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과정별 수강생은 수도권 경력자 대상 3개 과정 350명, 지방 경력자 대상 1개 과정 250명, 신입사원 대상 1개 과정 100명 등 총 5개 과정 700명이다. 경력자는 2박 3일, 신입사원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직원들의 실무능력향상과 교양 함양에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제품별 특장점, △구조와 작동원리, △증상별·부위별 수리 방법, △AS 사례교육,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인문학 동영상 강의 등이다. 아울러, CS 정책 및 제품별 주요 변동 사항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해 보일러 성수기 시즌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귀뚜라미는 성공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사내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초청 강의를 선행하는 등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고객께서 전문적이고 신속한 AS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변화되는 제품과 기술 트렌드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비자의 사후관리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최적의 난방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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