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4일까지 2018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0명, 공공근로사업 33명이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근로능력자다.

생계급여 수급자와 공적연금 수령자, 공무원 가족, 접수시작일 기준 최근 3년간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사업에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사업기간은 7-10월이며 대상사업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뿌리공원 조성·정비사업 등 3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기록물 DB구축지원 10개 공공근로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본인의 건강보험증 사본과 신분증 및 기타 증빙자료 등을 갖추고 주소지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박영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