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대상에는 상당구 남일면 전양진(53·여)씨, 효행상은 김만복(65·청원구 오창읍), 지민주(61·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이금숙(58·흥덕구 복대1동)씨가 각각 선정됐다.
전양진씨는 거동이 불편한 88세 시아버지를 보살피는 힘든 환경에서도 이웃 어르신들을 위한 독거노인돌보기, 무료배식, 목욕봉사 등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제28회 청주시민 효행대상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제12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개막식에서 개최된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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