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나트륨, 당류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의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과 함께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함께해 건강한 식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짠맛, 단맛의 미각테스트를 실시했다.
특히, 미각테스트 결과에 따라 나트륨 및 당류배출 식이요법과 함께 나트륨을 줄이는 건강한 식단 제시 등 1:1 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라며 "올바른 식품안전 정보제공, 식품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범 시민 식품안전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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