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석문 뒷줄 ·왼쪽)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센터내 스마트교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멘토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존경과 감사의 러브레터`의 시간을 가졌다 . 사진은 학교 밖 청소년과 멘토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제공
음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석문 뒷줄 ·왼쪽)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센터내 스마트교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멘토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존경과 감사의 러브레터`의 시간을 가졌다 . 사진은 학교 밖 청소년과 멘토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제공
[음성]음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석문 이하·꿈드림)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센터내 스마트교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멘토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존경과 감사의 러브레터`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러브레터 시간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센터 스마트교실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재능기부로 수업을 지도하는 학습 멘토를 위해 정성을 담은 편지와 장미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진지하고 격의없는 토론 등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박인성 멘토는 리코더와 오카리나를 통해 해금연주곡 `적념`, `클래식 OST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산울림의 못잊어 등의 연주를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과 멘토 선생님들의 심성을 울리는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스마트 교실에 참여하는 김모(18)양은 "학습 멘토 선생님들과 학교 밖 선생님들이 바쁘신데도 사랑으로 이끌어주시고 가르쳐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며 "앞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