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러브레터 시간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센터 스마트교실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재능기부로 수업을 지도하는 학습 멘토를 위해 정성을 담은 편지와 장미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진지하고 격의없는 토론 등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박인성 멘토는 리코더와 오카리나를 통해 해금연주곡 `적념`, `클래식 OST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산울림의 못잊어 등의 연주를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과 멘토 선생님들의 심성을 울리는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스마트 교실에 참여하는 김모(18)양은 "학습 멘토 선생님들과 학교 밖 선생님들이 바쁘신데도 사랑으로 이끌어주시고 가르쳐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며 "앞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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